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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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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27회 작성일 12-10-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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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인가!






상대방을 믿어주고 칭찬하고 용기를 주는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
. 당신은 이러한 사랑을 베풀고 있는가! 당신의 이러한 사랑 때문에, 누군가가 새로운 힘을 얻어 승리한 경험이 있는가!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어느 집사님이 한때 사업을 잘하였지만 경제적인 악화로 인하여 많은 빚을 지고 그만 사업을 정리하였다
. 하루아침에 알거지 신세가 된 집사님은 직원들의 월급도 제대로 정리해 주지도 못하고 문을 닫아야만 했다. 또한 아내와 자식 또한 그동안 동거 동락했던 직원들에게 면목 없어 견딜 수 없었다.




어느 날 답답한 나머지 집을 나와 배회하였다
. 모두 다 잊어버리고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가까스로 자살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새벽녘에 집으로 돌아왔다. 힘없이 벨을 눌렀다. 그런데 문을 급히 열어주는 아내는 옷을 단정히 입고 그때까지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다. 집안에 들어가니 다른 때보다 더 조명도 밝고 집안정리도 잘 되어 있었다. 아내는 들어오는 남편의 손을 꼭 잡고 많이 기다렸어요. 왜 이렇게 늦으셨어요.”하면서 미소를 지으며 방으로 모시고 들어가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




하나님, 이렇게 남편을 가정으로 돌려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세상이 남편을 나쁜 사람이라 손가락질을 해도 저는 남편의 진실한 마음을 믿습니다. 저희 남편은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이 사실을 옆에 있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남편에게 힘과 용기를 주셔서 그 옛날 욥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힘을 얻었던 것처럼, 우리 남편에게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언젠가는 남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남편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내는 간절히 기도를 한 후에 남편의 손을 더욱 굳게 잡고
아이들과 저는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 당신은 우리 가정에 천하보다 더 귀한 분이십니다.”라고 다시 한 번 고백하였다.




집사님은 이러한 아내의 사랑에 목 놓아 통곡하며 눈물을 쏟았다
. 그리고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세상이 나를 나쁜 사람이라 손가락질 한 다해도 자식들이 그리고 당신이 나를 믿어주니 정말 고맙소! 내 힘을 내어 다시 일어서리다.”라고 다짐하였다. 집사님은 이러한 아내의 사랑에 감격하여 용기를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정말 멋진 이야기다
. 당신은 이러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사랑을 소유하고 있는가! 가족이, 이웃이, 이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해도 흔들리지 않고 힘과 용기를 주어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줄 사랑 말이다. 진정 우리가 이러한 사랑을 소유하여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보자. 이웃에게 손가락질하기보다 오히려 진실한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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