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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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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55회 작성일 12-08-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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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금메달리스트





우리나라는 88올림픽을 치러낸 저력이 있는 나라이다. 그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가 세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나라였다. 그런데 88올림픽을 치르고,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치른 후부터 스포츠 강국으로 세계에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처럼 동방의 아주 작은 나라지만 세계에 우리나라를 잘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올림픽과 같은 국제적인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알리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아닌가도 생각한다
. 물론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비즈니스로, 외교정책 등의 방법들이 있지만 이처럼 스포츠를 활용하면 쉽게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다.




지금 런던에서는
2012년 하계올림픽이 한창이다. 우리나라의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동방의 작은 나라인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특별히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면 국기가 계양되고 또한 국가가 세계 곳곳에 울려퍼진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다. 더구나 기독인 선수들은 기도세례머니를 통하여 세계에 복음도 전파하고 있으니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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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남자 유도 81kg 급의 김재범 선수가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그가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매트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어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 감격의 순간에 승리케 하신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도하는 모습이야말로 천사를 보는 것과 같은 가슴 벅찬 일이었다. 더욱 가슴이 벅찼던 것은 그의 신앙생활의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왼쪽어깨
, 팔꿈치, 네 번째 손가락은 인대가 끊어졌고 무릎, 허리 등 성한 곳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의사는 도저히 유도를 할 수 없고 치료를 요하는 중환자라고 한다. 그런데 그러한 몸을 가지고 올림픽 결승까지 올라갔다. 그는 태능 선수촌에 있을 때도 주일을 꼭 지켰다. 그리고 수요예배도 빠지지 않고 나갔다. 뿐만 아니라 1등만 생각하며 1111분에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를 드렸다.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수면을 많이 취해야 하기에 1004분에(1004) 시간을 맞춰놓고 기도하였다.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리고 결승전에 들어가기까지 전 후에 무려 아홉 번이나 기도하였다고 한다.




시상식을 마치고 인터뷰시간이 되었을 때
, 러시아 기자가 경기장과 시상식장에서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기도하는 의미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그는 서슴없이 자나 깨나 항상 기도한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부상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이 아니면 금메달을 따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말인가!




우리의 신앙생활의 모습이 이러해야 하지 않겠는가
! 우리는 운동을 통하여 금메달을 따지 못한다 할지라도 기도생활, 즉 신앙생활에 금메달감이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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