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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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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85회 작성일 12-03-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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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국민일보에서 한국인들의 81퍼센트가 행복하지 않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충격적인 뉴스였다. 이것은 16세부터 64세까지 1천여 명의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의 내용이었다. 이 세상에 살면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가치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행복과 불행은 그 사람이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

?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던 강영우 박사님은 췌장암으로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자신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시각장애인들은 자신들의 삶은 불행한 삶이라고 말한다. 똑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어떤 사람은 행복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하다고 한다. 이는 가치관의 문제인 것이다.

? 얼마 전에 새벽예배를 마치고 기도하는 시간에 황집사님이 통곡하며 기도하고 있었다. 이 울음소리에 나의 마음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무슨 문제로 저렇게 울며 하나님께 기도할까! 분명 큰 일 난 것은 틀림없었다. 알아보니 남편인 김집사님의 목 주위에 혈관종양이 몇 개 생겼다는 것이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같았다.



? 그렇지 않아도 교회를 설립하고 3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며 슬럼프에 빠져 마음이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이때 이런 일까지 겹쳐 마치 지옥을 헤매는 것과 같은 기분으로 며칠을 지났다. 그런데 엎친데 겹친다고 황집사님도 남편 김집사님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식도의 문제가 있고 간수치가 높아 심각한 상태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 안타까운 그 가정을 생각하면 기도할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리고, 매일새벽기도에 나와 앞에 앉아 눈물로 기도하고 있는 김집사님을 보면 가슴이 떠질 것만 같았다. 그래서 안수기도해 주고 함께 눈물로 기도하고, 또 그의 아내 황집사님은 매주 수요일 밤마다 철야하는 권사님, 집사님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하며 며칠의 시간이 지났다.? 이를 바라보는 나의 괴로운 심정은 그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가 아니면 누구도 알 수 없다.



? 그런데 아침에 느닷없이 김집사님께서 전화가 왔다. ‘목사님, 종양이 없어졌데요. 기적이 일어났데요. 의사가 그러는데 하나님이 치료해 주셨대요.’라고 말하며 울먹이며 기뻐서 ‘목사님께 처음으로 전화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소리를 듣는 순간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한 순간에 행복한 마음으로 바뀌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에게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행복한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 이러한 행복이 우리 모든 성도들의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온 성도의 가정에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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