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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그리스도인이 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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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95회 작성일 12-03-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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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그리스도인이 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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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다워야 한다. 그리스도인다워야 한다는 기준을 어디에 맞추어야 할지에 대하여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옳다 인정받는 사람들이 되어야한다.?

? 햇볕 같은 이야기라는 Site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다. “부자가 되고 싶어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부자가 되면 예수를 버립니다. 착하게 살고 싶어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착하게 되면, 마음에 평안을 얻고 싶어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평안을 얻으면, 병을 고치기 위해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병 고침을 받으면, 무엇인가 목적을 가지고 예수를 믿기 시작한 사람은 그 목적을 이루면 반드시 예수를 버립니다.”라는 글을 읽어 보았다.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했다.

? “그래도 염치는 있어서 차마 예수를 완전히 떠날 수는 없으니 교회에 나가주며, 그 때부터 그리스도인 행세를 합니다. 대충 헌금을 하고, 대충 봉사도 하고, 대충 직분도 받고 대충 새벽기도도 나갑니다. 따라서 예배시간 이외에 성경을 열어 진지하게 읽고 묵상해본지가 언제인지, 마음을 다하여 찬송을 불러본지가 언제인지, 찬송을 부르며 눈물을 흘려본지가 언제인지, 가슴을 치며 간절히 기도해본지가 언제인지, 기쁨으로 봉사해본지가 언제인지, 형제자매를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본지가 언제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그는 ‘대충 그리스도인이’ 맞습니다.”라는 것이었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같은 사람에게 ‘대충 그리스도인’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래도 꽤 믿음 있는 그리스도인 같다.

? 현대인들은 “더 대충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교회 출석도 마지못해 가끔 나오고 교회를 나와도 헌금도 할 줄 모르고 전도는커녕, 성경 들고 다니는 것이 부끄러워 숨기고 다니고 어쩌다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는 시간에도 둘레둘레 쳐다보느라 바쁘고 남들은 열심히 찬송 부를 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입을 꼭 다물고 있고 새벽기도는 고사하고 일주일에 한 번 드려지는 심야예배도 언제 나왔는지 기억도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목소리는 커서 자신이 무엇을 다하는 것처럼 행세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이 ‘더 대충 그리스도인’이다.

?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그를 바라보기만 해도 마치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 같은 사람, 열심히 봉사하고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며 사랑하는 사람, 있는 듯 없는 듯 묵묵히 자기 할 일에 최선을 다하며 겸손히 사는 사람, 예배를 드려도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사람들이 되자. ‘대충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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