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세마네 동산 철야기도회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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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06회 작성일 12-01-25 13:31본문
겟세마네 동산 철야기도회 마친 후
올해부터 우리교회가 기도 많이 하는 교회로 거듭나려고 겟세마네 동산 철야기도회를 시작하였다. 물론 그동안도 기도를 많이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더 많은 기도의 시간을 요구함에 따라 겟세마네 동산 철야기도회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 땅에서의 마지막 사역을 마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할 시기를 아셨다. 그리고 곧 잡히신다는 것을 아시고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오르시어 간절한 기도를 드렸던 것을 생각하며 우리들도 그 주님의 본을 받아 뜨겁게 기도하고자하는 열망가운데 시작이 되었다.
1월 20일 금요일 밤 9시 30분부터 시작하여 익일 2시 20분까지 1부와 2부로 이어진 겟세마네 철야예배는 기대에 찬 성도들이 참석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현장이었다. 1부 예배에 설교는 “성서적인 전도원리와 실제”에 대하여 파주영락교회 양성태 목사님께서 실질적인 전도 방법에 대하여 가르쳐 주셔서 앞으로 우리교회의 큰 비전을 심어주었다. 10분간의 휴식을 가진 후 11시 40분부터 찬양이 시작되었고 12시 10분부터 담임목사님께서 인도하셔서 말씀과 찬양, 그리고 열정적인 기도가 새벽 2시 20분까지 계속 이어졌다.
“내 마음속에 승리의 깃발을 꽂아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나갈 바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기도에 응답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열정적인 찬양, 마음을 뜨겁게 불사른 기도, 오순절 다락방에 내렸던 성령의 뜨거운 현장을 미라클 홀에 옮겨놓은 것처럼 강력한 성령의 바람이 일어났다.
회개의 눈물, 감사의 눈물, 은사를 사모하는 강한 열망과 집중, 그동안 한 번도 이런 체험을 하지 못했던 성도들에게는 더더욱 축복된 밤이었다. 막혔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축복된 밤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이러한 기도회를 허락하셨고 마음의 기대를 가지고 참석할 수 있도록 성도들을 불러 모으신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큰 역사를 이루시기 위하여 먼저 성도들의 결단을 받기를 원하신다. 그 결단을 지금 우리교회를 통하여 받으시기를 원하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잘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들에게 이러한 결단과 기도를 요구하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의 큰 뜻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는 우리에게는 뜨거운 헌신과 기도가 있을 뿐이다.
이 귀한 시간에 우리 모든 성도들이 동참을 바랄뿐이다. ‘나 한 사람쯤이야’가 아니라 나 한사람이 우리교회의 부흥에 정말 귀하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이 위대한 하나님의 일에 함께하여 역사를 만들어 가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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