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 있는 당신은 성공자입니다.

인생의 삶을 성공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한 분야의 장인(匠人)이 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성공자로 살아가고 있고 또한 자신이 하는 일에 장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이 성공자로 살아가고 한 분야에 장인이 되기까지는 남다른 노력과 열정이 있었을 것이다. 그냥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열심히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메이저 리그에서 22시즌을 뛰면서 714개의 홈런을 기록한 미국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 그는 날아오는 야구공의 실밥까지 뚜렷이 보며 공을 칠 수 있었다고 한다. 그가 가만히 있는 공도 아니고 140여km로 날아오는 공의 실밥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남다른 시력을 가졌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느 날 베이브가 보이지 않았다. 팀 동료들은 혹시 그가 아픈 것이 아닌가 걱정 되어 그의 방으로 찾아갔다. 방안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베이브는 음악에 취해 친구들이 들어오는 것도 모른 채 마치 홈런을 치기 전의 자세로 온 신경을 레코드판을 집중하고 있었다. 동료들은 놀라서 한참이나 숨을 죽이고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의 이름을 몇 번이나 부르고 나서야 베이브는 동료들을 알아보고 반기는 것이었다.

동료들은 “베이브, 지금 이 시간에 연습을 하지 않고 한가하게 음악이나 듣고 있을 때인가? 도대체 지금 뭘 하는 것인가” 하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베이브가 멋쩍게 웃으며 말했다. “실은 지금 홈런 연습을 하고 있었네, 공을 제대로 치기 위해서는 날아오는 공을 정확히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돌아가는 레코드판의 바늘 끝을 공이라 생각하고 따라가고 있었네!”라는 것이었다. 참 놀라운 일이었다.

베이브는 처음에는 레코드판의 회전이 빨라 바늘 끝을 놓치기 일쑤였고 어지러워 속이 울렁거리기도 했다고 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음반의 회전이 느려지고 바늘 끝을 놓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미국인들에게 “홈런”의 동의어로 남아 있는 그의 이름과 그가 이룬 신화는 이렇듯 “신화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찰스 북스톤이라는 사람은 “성공은 능력보다 열정에 의해서 좌우된다. 승리자는 자신의 일에 몸과 영혼을 다 바친 사람이다”라고 하였다. 이 땅에서 성공자로 살아가려면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무슨 일이든지 다 마찬가지이다. 노력 없이는 성공은 없다. 노력 없이는 장인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을 명심하고 열정의 열정을 더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할 때 앞길에 성공의 길이 열릴 것이다. 열심, 열정, 최선이라는 말이 남의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내 것이 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