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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기쁨 기쁨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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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23회 작성일 12-06-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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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눈물, 기쁨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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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겐 진실을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눈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눈물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생리적인 수단인 것이다. 그러므로 눈물은 거짓이 없다.

? 눈물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크게 둘로 나눈다면 기쁨의 눈물과 슬픔의 눈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종류의 눈물 가운데 사실상 ‘기쁨으로 인해 흘리는 눈물’보다 ‘고난 속에서 흘리는 눈물’이 우리의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이러한 고난 가운데 찾아오는 눈물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의 삶 가운데 찾아온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 흘리는 눈물, 그 자체에는 어떤 분명한 가치가 숨겨져 있다. 어느 풍자는 말하기를 “눈물 없는 빵조각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인생을 논하지 말라”고 하였던 것처럼 말이다.?



? 이처럼 ‘눈물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말은 절대 과장된 것은 아니다. 인생은 종종 우리에게 좌절감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우리들의 마음을 슬프게도 만들어서 그 사건들로 인하여 우리 인생에 전환점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성공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 성경을 보면 학사인 에스라가 율법 책을 낭독할 때, 백성들은 아멘, 아멘으로 화답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수십 년 동안 노예생활과 외적에게 당하는 고통,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올바로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였던 자신들이 만들어 냈던 고통 속에서 흘러나오는 진실한 눈물이었다.

? 롱펠로우라는 사람이 쓴 ‘모든 인생에 약간의 비는 꼭 내린다.’라는 책이 있다. 그 책에 보면 그는 모든 사람이 언젠가는 알게 되듯이 ‘인생은 걸림돌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인생의 고통은 우리를 파괴하지 않고 그것들은 우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하였다. 사실 인생의 비(고난)가 없다면 참 기쁨을 만끽하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마음은 쓸쓸해지고 거칠어지고 거만해 질것이다.

? 그렇다. 사실 기쁠 때는 인생의 깊이를 생각하지 못한다. 그러나 울고 애통하며 괴로워 할 때 인생의 깊이를 알게 된다. 진실한 눈물을 흘릴 때 참 인생의 가치를 알게 되는 것이다.



? 그러므로 자신에게 닥치는 고난이 있거든 눈물을 많이 흘리자! 그리고 그 고난을 극복하자! 분명 그 속에서 인생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 눈물은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키실 것이다. 그리고 그 눈물은 기쁨의 눈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실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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