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같은 사람이 되면 안 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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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69회 작성일 13-04-16 13:40본문
북한과 같은 사람이 되면 안 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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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북한은 세계를 상대로 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갈 때까지 가 보자는 속셈이다. 이것을 벼랑 끝 전술이라고도 표현을 한다. 아니 좋게 말하면 젊은 패기라고나 할 수 있을까! 한마디로 김정은 체제가 불안하니 이번에 체제를 확고히 하자는 전략일수도 있다.
그동안 햇볕정책으로 북한과 우리나라가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고 또한 평화 통일을 이룰 수 있을까 고민하며 10여년이 넘게 북한과 교역을 맺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고 그때마다 손해를 보는 것은 남한이었다.
금강산 관광이 중단됨으로 인하여 자산을 몰수당한 것은 물론 2조원이 넘는 자금을 손해 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개성공단 마저 불확실한 상태에 있다. 이것까지 몰수당하면 또 계산할 수 없을 만큼 큰 타격을 받게 되는데 그 피해를 공단에 입주한 입주자들이 고스란히 받게 된다.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
박근혜 정부는 위기를 조성하는 북한을 향하여 강력히 항의를 하였다. 그러면서 “북한이 위기를 조성하면 남한과 국제사회가 타협과 지원을 하는 악순환을 언제까지 해야 하느냐”고 말하였다. 방송에서는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분들이 나와 각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있지만 뾰쪽한 해결의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그저 추측만하고 그들의 속셈도 잘 모르고 있는 상태이니 답답하기만 하다.
이번에도 또 그들에게 우리는 당해야 한단 말인가! 또 막대한 자금을 그들에게 물려주면서 참아달라고 해야 하는 것인가! 참으로 답답하기만 하다. 이렇게 끈질기게도 물고 늘어지는 북한을 향하여 또 자금을 주고 그 자금으로 무기를 만들어 남한에 쏘아대고 그러면 또 얼마 있다가 다 용서 할 테니 대화하자면서 달래야하는 악순환이 이제는 지겹기만 하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뭔가 확 결단을 내려서 끝을 보고 싶은 심정이다.
이러한 남북한의 실상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우리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쩔까! 아마도 우리나라가 북한에 대하는 그런 마음이 아닐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서 가슴앓이만 하는 마음 말이다.
어떤 연구실에서 개구리를 가지고 실험을 하였다. 개구리를 약간 뜨거운 물이 들어 있는 통에 집어넣었더니 놀란 개구리는 펄쩍 뛰어올라 달아났다. 이번에는 찬물이 담긴 통에 그 개구리를 넣자 개구리는 여유 있게 헤엄치며 놀았다. 잠시 후 개구리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보려고 통 밑에 버너를 켜서 아주 약하게 불을 피웠다. 물의 온도는 서서히 높아졌다. 그러나 개구리는 태평스럽게 헤엄만 치고 몰았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개구리는 푹 삶아져서 하얀 배를 하늘로 향한 채 물 위에 떠있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도취되어 예민한 피부 감각을 상실한 채, 무엇이 선한 것이고 무엇이 그릇된 것인가를 분별치 못하고 산다면 우리도 어쩌면 배를 드러내고 죽은 개구리 신세가 될지 모른다.
하나님께서는 극히 선하신 분이시라 인내하시면서 우리가 돌아서기를 기다리고 있다. 때로는 당근을 주며 달래도 보고 때로는 환경을 힘들게 만들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신다. 그런데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북한과 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되겠는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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