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의 대화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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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65회 작성일 13-06-20 10: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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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대화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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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회 현충일이었던 6월6일에 북한이 느닷없이 남북회담을 제의했다. 그동안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색되었던 남북관계 전환의 물꼬가 터지는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 우리나라 정부도 기다렸다는 듯 빠르게 화답함으로써 남북회담 재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정부는 북한이 이런 회담 제의를 한 배경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무조건 대화에 응하지 말고 지금까지 기다려 왔으니 더욱 신중하게 검토한 후에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
? 그동안 북한은 남한에게 신뢰를 잃었다. 남한은 금강산 중단으로 인하여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 지금도 개성공단으로 인하여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당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섣불리 회담 재개를 받아드렸다가는 또 다시 북한에게 이용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사실 북한의 속사정은 확실하게 알지 못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경험해 왔던 것을 보게 되면 쉽사리 우리에게 유리한 조건의 대화는 없을 것이다. 그저 대화하는 척 하며 남한으로부터 물질지원이나 받으려고 하는 속셈일 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계산해보고 또 계산해보아야 한다. 그래야 다시는 당하지 않을 것이다.
? 물론 북한이 다급해졌다. 미, 중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미, 중 정상은 북한에 대하여 여전히 비핵화를 재차 확인하였다. 그리고 강도 높은 제재조치도 이곳저곳 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북한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이제 대화에 나설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어떠한 경로든 대화에 나서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를 받아드릴 때 대화를 위한 수단으로 받아드리지 말고 근본적으로 내실 있는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다.
? 그동안 남한은 북한과의 대화와 평화, 그리고 인도주의적 차원이라는 전제아래 많은 것을 양보하고 지원해왔다. 이를 북한은 이용 했고 심심찮은 이득을 챙겨갔다. 이제는 더 이상 당하지 말아야 한다.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 북한이 진솔한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시간을 주고 기다려야 한다.
? 북한은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이산가족상봉 등을 모두 언급하며 회담을 제의했다. 남한에서 간절히 소망하고 있는 내용들이다. 분단의 국가로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실향민들이 아직도 많다. 5,000여억 원의 손실을 보고 금강산 관광이 하루속히 재개되기를 기다리는 기업도 있다. 그리고 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하여 개성공단에 투자하고 발이 묶여 안타까워하는 기업인들도 있다. 또 이런 고통을 당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 사실, 대화의 장에 “누가 수석대표로 나올 것인가!”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것 때문에 중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문제는 그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에 임하느냐이다. 그러므로 일관성 있게 흔들리지 말고 시간을 가지고 여유 있게 대화에 임하기를 바란다. 다시는 실패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대화에 임하더라도 차근차근 쉬운 과제부터 풀어가는 지혜를 가져야한다. 우리 국민들은 이 모든 것이 잘 풀려지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북한과의 대화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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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회 현충일이었던 6월6일에 북한이 느닷없이 남북회담을 제의했다. 그동안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색되었던 남북관계 전환의 물꼬가 터지는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 우리나라 정부도 기다렸다는 듯 빠르게 화답함으로써 남북회담 재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정부는 북한이 이런 회담 제의를 한 배경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무조건 대화에 응하지 말고 지금까지 기다려 왔으니 더욱 신중하게 검토한 후에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
? 그동안 북한은 남한에게 신뢰를 잃었다. 남한은 금강산 중단으로 인하여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 지금도 개성공단으로 인하여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당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섣불리 회담 재개를 받아드렸다가는 또 다시 북한에게 이용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사실 북한의 속사정은 확실하게 알지 못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경험해 왔던 것을 보게 되면 쉽사리 우리에게 유리한 조건의 대화는 없을 것이다. 그저 대화하는 척 하며 남한으로부터 물질지원이나 받으려고 하는 속셈일 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계산해보고 또 계산해보아야 한다. 그래야 다시는 당하지 않을 것이다.
? 물론 북한이 다급해졌다. 미, 중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미, 중 정상은 북한에 대하여 여전히 비핵화를 재차 확인하였다. 그리고 강도 높은 제재조치도 이곳저곳 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북한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이제 대화에 나설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어떠한 경로든 대화에 나서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를 받아드릴 때 대화를 위한 수단으로 받아드리지 말고 근본적으로 내실 있는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다.
? 그동안 남한은 북한과의 대화와 평화, 그리고 인도주의적 차원이라는 전제아래 많은 것을 양보하고 지원해왔다. 이를 북한은 이용 했고 심심찮은 이득을 챙겨갔다. 이제는 더 이상 당하지 말아야 한다.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 북한이 진솔한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시간을 주고 기다려야 한다.
? 북한은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이산가족상봉 등을 모두 언급하며 회담을 제의했다. 남한에서 간절히 소망하고 있는 내용들이다. 분단의 국가로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실향민들이 아직도 많다. 5,000여억 원의 손실을 보고 금강산 관광이 하루속히 재개되기를 기다리는 기업도 있다. 그리고 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하여 개성공단에 투자하고 발이 묶여 안타까워하는 기업인들도 있다. 또 이런 고통을 당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 사실, 대화의 장에 “누가 수석대표로 나올 것인가!”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것 때문에 중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문제는 그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에 임하느냐이다. 그러므로 일관성 있게 흔들리지 말고 시간을 가지고 여유 있게 대화에 임하기를 바란다. 다시는 실패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대화에 임하더라도 차근차근 쉬운 과제부터 풀어가는 지혜를 가져야한다. 우리 국민들은 이 모든 것이 잘 풀려지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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