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부활의 능력을 진실로 믿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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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36회 작성일 13-04-05 13:52본문
당신은 부활의 능력을 진실로 믿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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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하나님이시면서도 사람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30여 년간을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간을 지냈으며 마지막 3년은 본격적으로 구원 사역을 하셨다.
예수께서 이 땅에서의 마지막 사역은 우리들의 죄악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이었고 또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는 것으로 자신의 사역을 마치셨다. 이는 우리들에게는 큰 기쁨이요. 축복이다. 그런데 이 사실을 믿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꾸며진 이야기지만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한 마리의 잠자리가 연못 위를 맴돌며 물속을 쳐다보다가는 하늘로 날아가고 다시 물속을 쳐다보다가 하늘로 날기를 몇 번이고 하였다. 이를 바라보던 곤충이 그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너무 웃겨서 물었다. ‘아까부터 연못 위를 맴돌던데 그 속에 뭐가 있기에 그러니 내가 도와 줄 테니까 뭐 잃어버린 것이라도 있으면 말해 봐라’고 하였다. 그러자 잠자리는 ‘너의 뜻은 고맙지만 땅위에 사는 너에게는 불가능해, 실은 내 형제들이 연못 속 어디에 있을 텐데 내가 이렇게 훨훨 날고 있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야.’
‘그러면 너는 연못 속에서 나왔니’ ‘응, 어제 나왔어, 그것은 순간적이었는데, 연못에 있을 때는 이런 넓은 하늘과 땅이 있는 것조차 몰랐거든 나와 보니까 너무 좋아.’ ‘그럼 넌 연못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니?’ ‘응 없어 그 쓰레기가 가득하고 냄새나는 연못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그런데 넌 왜 그렇게 그 곳을 맴돌고 있는 거야?’ ‘실은 함께 지내던 친구들과 형제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늙은 형제가 했던 말이 내게 사실로 나타났거든 그는 항상 우리 유충은 이 좁은 쓰레기통과 같은 곳에서 생을 마치는 것이 아니고 때가 되면 공중으로 날아간다. 그 땐 자유의 몸이 되는 거야! 라고 말하곤 했거든 그렇지만 함께 지내던 유충들은 그것을 믿지 않았어 그리고 그 늙은 형제의 말을 일축해 버렸지, 꿈을 꾸고 있는 거라고, 나는 그 늙은 형제의 말을 반신반의했지만 순식간에 그들과 작별할 시간도 없이 공중으로 날아오르게 된 거야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그 늙은 형제의 말이 꿈이 아니었음을 보여 주고 싶어서 이 자리에 맴돌고 있는 거야. ’
하나님은 한 마리의 유충에게까지도 부활의 놀라운 기쁨을 주셨다. 하물며 인간은 모든 만물을 지배하는 영장임에 어찌 그 같은 사랑을 베풀지 않았겠는가! 정말 놀라운 축복을 우리들에게 베풀어 주셨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다. 만일 기독교가 예수님의 부활을 허위로 선전했다면 기독교가 2천여 년이 넘은 오늘까지 존재할 수 없고 점차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없을 것이다. 파스칼은 말하기를 “만일 예수의 제자들이 서로 의논해서 예수의 부활을 거짓으로 만들어 냈다고 가정해 보자. 그 중 한사람이라도 본심으로 돌아갔더라면 예수의 부활이란 전부 붕괴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제자들은 한결같이 순교를 하면서까지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었다. 왜냐하면, 사실을 왜곡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 역사적인 사건을 우리는 믿음으로 받아드리고 그 부활의 기쁨을 평생 동안 누리면서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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