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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정신은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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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30회 작성일 13-07-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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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정신은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





연일 사고의 소식이 들려온다
. 세계 곳곳에서 자동차 사고, 비행기 사고, 열차 사고, 선박 사고, 테러, 전쟁, 폭력시위, 살인 등등 이러한 사고의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인명피해의 소식도 함께 전해진다. 고귀한 생명들이 희생을 당한다.




사고 없이 살 수 있는 세상이 없을까
? 이런 세상은 절대로 없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계속 사고의 소식을 들으며 살 수밖에 없다. 아니 어찌 보면 그 사고의 현장에 우리가 있을 수도 있다.




이번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 사고는 대형 참사를 가져올 뻔 했다
. 다행히도 항공기 사고치고는 인명피해가 많지 않았다. 이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인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종사 과실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나 측에서는 나름대로 항공기 결함 쪽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서로가 유리한 쪽으로 사고 원인을 이끌어 가고 있다. 왜냐하면, 보상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인을 밝혀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고의 충격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의 정신적, 신체적 치료가 아니겠는가!




이번 사고의 소식과 대피 현장의 소식을 들으면서 감사하게도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승무원들과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조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 승무원들은 매뉴얼에 의하여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승객 한 사람 한사람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이에 대하여 세계의 방송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가뜩이나 사고로 인하여 아시아나 항공사측과 대한민국의 위상이 실추될 수 있었지만 이들의 희생이 항공사측과 대한민국을 살렸다.




그리고 미국의 소방구조대원들도 한 몫을 하였다
. 그리고 민간인들도 최선을 다하여 부상자들을 옮기고 구조하는데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였다. 이러한 희생들이 있었기에 인명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 참으로 감사해야 할 분들이다.




이 위대한 인물들 중 여객기 객실승무원들이 미국에서
조사들을 마치고 11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고 당시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승객 구조에 나서 영웅’, ‘천사로 떠오른 선임 승무원 이윤혜씨를 비롯한 6명이 인천공항을 통하여 귀국하였다. 죽음과 부상을 당한 승객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 마음이 매우 아팠다. 부상당한 동료들을 뒤로한 채 자신들만 돌아온 것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나보다.

우리는 이번 사고로 통하여 많은 교훈을 얻었다. 그것은 언제나 우리의 주변에는 이러한 사고들이 우리가 죽음을 마감할 때까지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불의의 사로를 만났을 때 서로의 안전을 위하여 희생정신을 가지고 협력해야한다는 것이다
. 우리는 이번 아시아나 추락 사고를 통하여 그 현장을 생생하게 보았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의 희생정신을 보았다. 이러한 희생정신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나 자신으로부터 이기심을 버리고 이타(利他)정신을 가지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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