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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굳게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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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46회 작성일 14-04-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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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굳게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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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인 우리는 경건치 못한 세상 한가운데서 살아야만 한다. 물론 그렇다고 우리가 모든 부분에서 경건하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연약한 부분들이 많다. 그러기에 원수 마귀는 우리의 행동 속에서 어떤 모순이든지 발견하려고 항상 주목하고 있다. 그러기에 항상 믿음 위에 굳게 서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 세상 사람들의 모든 눈은 우리를 주목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보다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원수마귀도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거룩하지 못한 길로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므로 원수마귀가 비난할 기회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행에 조심하고 믿음 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한다. 언행에 일관성이 있을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기대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어쩌면 우리는 “내가 좀 더 믿음이 있어야 주님을 더 잘 섬길 수 있었을 텐데, 세상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하면서 살 수 있을 텐데”라고 하면서 현재 내가 있는 자리를 부인하려는 때가 많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도 아니 앞으로도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힘든 일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 내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믿음으로 굳게 서기를 노력한다면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하고 세상 사람들을 잘 섬길 수 있지 않겠는가!



? 우리는 배신자 가롯 유다에게서 물질주의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롯 유다는 사람의 생명보다도 물질을 더 소중히 여기는 인간이었다. 가롯 유다는 자기의 스승보다도 물질을 소중히 여기는 반역의 인간이요, 부도덕의 인간이다.



? 가롯 유다는 온 인류가 경배해야 할 구세주를 노예의 값으로 팔아넘긴 물질 숭배의 인간이었다.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 교권자들과 모의하고 돈을 받고 팔아 넘겼으나,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그들의 모의나 유다의 반역으로 된 것이 아니라 인류를 구속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으로 된 것이었다. 즉, 그리스도의 죽음은 예언의 성취였다.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진 것이다.



? 사탄은 물질에 약한 유다에게 물질을 가지고 스승을 팔게 했다. 사탄의 계략은 인간의 약점을 노려서 넘어뜨리는 것이었다.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무관한 사람도 아니었다. 3년 동안이나 같이 따라다니면서 그의 거룩한 인격을 접하고 그의 사역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의 고귀한 교훈을 배운 제자였다.



? 우리는 어찌 그리할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 있게 그런 소리 하지 마라. 우리도 그럴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님을 따른다고 말을 해도 참믿음에 굳게 서지 않으면 반역의 사람으로 떨어질 수 있다. 이를 어찌 부인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이다.



? 그러므로 믿음으로 굳게 서라 그러할 때 세상 사람들에게도 인정받는 사람이 된다. 믿음으로 굳게 서라 그러할 때 주님을 부인하지 않는다. 믿음으로 굳게 서라 그러할 때 물질 만능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과감히 발을 내딛어라. 그 모습이 최선의 길이요. 행복해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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