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로 고칠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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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04회 작성일 14-01-22 16:05본문
성형수술로 고칠 수만 있다면
얼마 전에 일본의 유명한 연예인 한 사람이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한국여자 배우들이 예쁜 건 순전히 성형수술 때문이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다. 대부분 일본 여성들은 한국여성들이 미인이 많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들의 고정관념은 한국여성들이 성형수술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는 한국여성들은 성형수술을 많이 한다는 말을 언급했을 정도로 한국여성들이 얼굴을 뜯어고친다는 말은 외국에서도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로 한국 여성들을 들여다보면 많은 사람이 성형수술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쌍꺼풀은 기본이고 코, 가슴 등등 말이다.
물론 성형수술은 나쁜 것은 아니다. 외모 때문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 또한 다른 이에게도 기쁨을 준다. 긍정적인 면에서 성형수술을 하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도에 지나친 병적인 사람들이 많이 있어 부작용을 가지고 오니 참으로 안타까울 때도 있다.
베벌리 힐스 성형외과 리처드 플레밍은 “얼마 전까지는 자연스러운 굴곡을 가진 제니퍼 애니스톤과 에바 롱고리아와 같은 스타일을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퍼기와 같은 글래머 여성을 닮고 싶어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입술로는 앤젤리나 졸리와 같은 두툼한 입술의 성형을 선호했다고 한다. 그래서 성형외과에 오면 자기가 닮고 싶은 모델을 말하면서 그와 똑같이 해달라고 주문한다고 한다.
어쨌든 간에 성형수술은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친근감을 가지게 되어 있다. 그리고 대부분 여성은 형편만 닿는다면 자신도 예뻐지기 위하여 성형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마음이다.
오늘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외모적인 성형수술이 아니다. 마음의 성형수술이다. 자신의 신체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성형수술을 하여 자신감이 생기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것처럼 마음도 수술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성경에 보면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라고 하였다. 정말 마음을 다스리기가 이처럼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다스리지 못하여 실수하고 넘어질 때가 많은지, 자기 생각으로 자신의 입을 움직이는데도 남에게 상처를 주고 고통스럽게 만들고 이 때문에 자신도 힘들게 사는 것인지 잘 모르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성경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성을 빼앗은 것보다 낫다.”라고 하였나 보다.
그렇다고 우리는 포기할 수 없다. 마치 여성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성형수술을 하는 것처럼, 우리도 내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 그것이 내 마음대로 잘 안 되면 마음을 수술할 수 있는 수술대에 올라가자. 예수님은 의사로서 치료의 능력, 수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곳에서 더럽고 추한 마음, 욕심과 시기의 마음, 교만한 마음,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마음들을 수술하자 그래서 누가 보아도 “정말 예쁘다. 아름다운 마음이다.”라는 말을 듣고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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