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사기꾼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73회 작성일 13-09-04 15:13본문
국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사기꾼들
?
이제 무더웠던 날씨도 서서히 풀려가는 것 같다.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점점 날씨가 더워져 가고 우리나라도 열대화 돼 가는 것 같다. 그래서 무더운 여름의 기간이 길어지고 봄, 여름이 짧아지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 올여름에는 유난히 더웠다. 더위로 인하여 밤에도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다. 매우 피곤한 여름이었다. 하룻밤 사이에도 샤워를 두 번 세 번 하며 잠을 청해야 했던 날이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더위는 이번 여름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된다. 지구는 점점 더 뜨거워져 우리는 감수하며 살아야 한다.
? 이처럼 앞으로 계속해서 무더운 날을 견디며 살아야 하는데 문제 해결의 방법은 없는 것인가! 분명 있다. 먼저는 적응하며 사는 것이다. 더위를 이기며 사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방법은 지구 온도를 낮추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하나 되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나무를 많이 심어 좋은 환경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더위도 참지 못하고 좋은 환경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단지 해결할 방법은 전기를 이용한 에어컨 가동으로 시원한 환경을 만드는 것뿐이다. 이것이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올해 전기사정으로 사업장이나 직장에서, 더구나 외부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날씨는 덥고 에어컨 가동은 전기사정으로 인하여 제한되었다. 넥타이를 풀고 반바지를 입고 출근해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였다. 많은 사람이 무력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 그런데 이럴 수밖에 없었던 것은 전기사정이었다. 전기가 충분하였다면 이처럼 고생하며 살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 원전고장, 부품 납품비리로 인한 중단, 발전 시설들이 제대로 가동되질 않았다. 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고스란히 국민들이 고통을 받아야 했다.
?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원전 비리문제이다. 정품이 아닌 유사품을 납품하여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더니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송(48)씨의 자택에서 억대의 현금 뭉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는 불량 전선을 받아주는 조건으로 받은 금품이다. 당시에 케이블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당시 한국수력원자력 내부에 광범위하게 알려졌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 전선이 납품되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하여 잦은 고장이 일어나고 가동 중단으로 국민들은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 바라기는 아무리 돈이 좋더라도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사기꾼은 되지 말자. 그렇게도 할 짓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목숨과 자신의 잠깐 행복을 위하여 바꿀 수 있겠는가! 개, 돼지만도 못한 인간 짐승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잠시 잠깐 있다가 이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는 인생인데 인간 짐승이 되어서는 되겠는가! 사람답게 살다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는 것이 행복한 것이 아니겠는가!
?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매우 중요한 삶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삶이 천국에서 영원히 복되게 사는 것과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삶을 함부로 그리고 자신만을 위하여 살아서는 안 된다. 남을 생각하며 더 나아가서는 세계를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