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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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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33회 작성일 14-07-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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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예수 믿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어쩌면 고난이고 인내이며 훈련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많은 환란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할 수 있고 또한 그런 환란 가운데 인내를 요구하는 것도 많다.




한 형제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였다
.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교회에 나왔지만 사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데 필요한 것들을 요구하였다.




술 마시고 흥청거리지 말라
, 몸에 해로운 담배를 피우지 말라, 육신의 정욕을 위하여 살지 말라, 예배 잘 드려라, 기도 열심히 해라, 헌신적으로 봉사하라, 온전한 십일조를 하라 등등 이것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것이라고 요구하고 있다.




부모가 자식을 낳고 자기 자녀를 부모의 명예가 되도록 잘 키우고 싶은 것은 어떤 부모라도 다 가지고 있는 공통된 욕망이다
. 그래서 자녀에게 수없이 요구하는 것이 많다. 자기가 하지 못한 일들을 자녀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욕망까지 가지고 있다. 그것이 자녀를 잘 키우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물론 하나님은 육신의 부모처럼 무모한 일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한 부분들이 많다. 하나님께서도 자기가 원하는 수준의 자녀로 만들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의지이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는 것이 많다
. 세상 사람들과 같이 속되게 살아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신다. 세상을 제멋대로 사랑하고 돈에 탐닉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쾌락을 추구하지 말고 경건하게 살라고 하신다.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비록 고난이 닥치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수하라고 하신다.




또한
,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 위해서 어떤 때는 손해를 보는 것도 사양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불평한다. 자주 하나님의 생각에 부딪히며 저항한다. 그래서 경건하게 사는 것보다 우리의 실리를 더 찾고 영혼의 유익을 찾는 것보다 우리 육신의 쾌락을 찾는 일에 더 몰입한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이요 행동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 그래서 경건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경건은 모든 것을 위로와 기쁨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덕이 있다. 사실상 경건한 사람을 악에 빠뜨리거나 낙담케 할 조건은 결코 없다. 그는 슬플 때에도 기뻐하고, 부족할 때에도 온전케 되며, 무시를 당해도 욕하지 않고, 짐을 지고 있어도 힘들어하지 않으며, 의무를 특권으로 생각하고, 실수가 오히려 성숙의 계기가 되고, 죄를 범할 때에도 그 범죄를 통해 더욱 거룩해지는 비결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불 경건한 사람은 모든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 모든 선한 일들을 죄로 오염시키며, 인생의 모든 평안과 편의를 도리어 불안과 불편으로 이끄는 길을 잘 따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건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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