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 춤을 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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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 있어서 때가 중요하다. 우리인생은 때에 따라 걸 맞는 행동을 하게 되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을 텐데 말이다. 여하튼 때를 잘 다룰 줄 안다면 그는 성공 자가 될 수 있다.

? 그런데 안타깝게도 인간은 그 때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실패와 역경을 격기도 하고 때론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를 주기도 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남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살지 않는다.

? 성경 잠언에서도 때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범사에 때가 있고 기한이 있다는 것이다. 그 때를 잘 관리하는 사람이 성공자이고 그 때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그는 실패가자 될 확률이 높다.

? 초상집에 가서 웃어 본적이 있는가? 초상집에서는 울어야 한다. 그리고 잔치 집에 가서는 노래를 하고 춤을 추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때를 잘 사용하는 것이다.

? 어느 목사님이 심방을 갔다. 그 심방은 자녀를 잃은 부모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심방을 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휴대폰 꺼놓는 것을 잊어버렸는데 공교롭게도 예배시간에 전화가 왔다. 더 황당한 것은 벨소리가 “와 이리 좋노 와 이리 좋노” 라는 소리로 벨소리가 울려 퍼졌다. 심방을 동행한 몇 사람이 웃고 말았다.

? 모든 일에는 적합한 때가 있다. 어떤 일이든 경우에 맞게, 적합한 때에 하라는 말이다. 아무리 노래가 좋다고 해도 초상집에 가서 기뿐 노래를 불러서 되겠는가! 아무리 슬프다고 잔칫집에 가서 슬픈 노래를 부를 수 없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즐거워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사람과는 함께 울어주라”는 말이 있다. 이는 적합한 때를 말하는 것이다.

? 왜 성경에서 조차 이런 말을 하는 것인가! 그것은 때를 맞춘 처신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웃는 사람과 함께 웃고 기뻐해주는 일에 너무나 인색하다. 오히려 질투심과 시기심이 유발될 뿐이다. 그러다 보니 진정으로 축하하는 마음과 함께 슬퍼하는 마음이 우러나오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 망지소조(罔知所措)라는 말이 있다. 이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 댄다는 말이다. 인생을 어찌 살아야 제대로 사는가! 어찌 살아야 때를 맞춰 사는 것인가! 인생을 허둥지둥 대지 말고 때를 잘 사용할 줄 아는 자가 되어 인생을 성공자로 살기를 바란다. 춤이 필요할 때 춤을 출줄 아는 사람이 되자 이때를 놓치면 인생의 보람이 없음을 기억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