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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61회 작성일 11-06-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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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쉼이란 보약과도 같다. 반복되는 일에 싸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그리고 육체적인 피곤함 때문에 오는 문제 등등이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다. 어느 정도 주기적으로 쉼을 가져야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데 좀처럼 일생생활을 벗어나 쉼을 가지기가 쉽지 않다.


쉼을 가지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어떤 이는 여행을 하면서 쉼을 가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딩굴딩굴 방안에서 잠을 자며 쉬는 사람도 있다. 또한 등산이나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어가며 쉼을 가지기도 하고, 어떤 이는 한적한 산에 올라가 조용히 명상하며 쉼을 가지기도 한다.


쉼의 방법이야 어쨌든 간에 인간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주기적으로 쉼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하는 일에도 능률도 나고 건강을 잃지 않고 일할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6일 동안 열심히 일하다가 하루를 쉼을 가지도록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천지를 창조하신 후에 하루를 안식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이다. 이를 소홀히 여겨 등한시 한다면 정신적인 건강과 육체적인 건강을 잃게 되는 것임을 꼭 기억해야한다.


쉼의 방법에 대하여 어떻게 쉼을 가지는 것이 적절한 쉼일까? 그것은 1주일간의 시간에 하루를 연속적으로 하던 일을 멈추고 7일째는 되는 날에는 다른 일을 하는 것이다. 7일째 되는 날에는 어떤 일을 하던 괜찮다. 등산을 하던, 축구를 하던, 잠을 자던, 여행을 가던 상관이 없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괜찮다.


그러면 연속되는 육체적인 피곤함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육체적인 쉼은 하루저녁에 잠자는 7시간 정도로 육체적인 피곤함을 해결될 수 있도록 인간은 창조되어 있다. 이로서 육체적인 피로는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다. 문제는 정신적인 피로가 문제이다.


매일 매일의 삶 가운데서 열심히 사회에서 일하다가 이른 아침부터 나와 교회에서 예배하고 봉사하는 일꾼들이 있다. 그분들을 생각할 때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할 뿐이다. 그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와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모습이야 말로 천사와 같다. 바로 그 기쁜 마음의 봉사가 그들에게 진정한 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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