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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욕망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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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20회 작성일 11-09-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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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욕망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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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사람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려면 물질들(Things)이 있어야 한다. 돈, 그리고 필요한 것들이다. 그래서 누구나 할 것 없이 자신들의 삶의 안정을 위하여 열심히 물질을 모으고 있다. 물질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적당한 물질의 소유는 인간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



? 물질자체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즉 물질자체가 인간을 행복하게도 만들고 불행하게도 만들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물질은 물질일 뿐이다. 그러나 인간이 물질에 대하여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 성경에 보면, 한센 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을 치유해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선지자인 엘리사는 먼 곳까지 찾아와 자신의 병을 치유 받고자 왔던 나아만 장군의 믿음을 보고 한센 병을 치유해 주었다. 치유 받은 나아만 장군은 감사의 표시로 엘리사에게 재물을 건넸지만 엘리사는 받아드리지 않았고 그를 돌려보냈다.?



? 이를 바라보던 엘리사의 사환인 게하시가 이를 못 마땅이 여기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나아만 장군을 뒤따라가 거짓을 하면서까지 그의 재물을 가로챘다. 자신의 사환이 저지른 행위를 알아차린 엘리사는 게하시에게 나아만이 걸렸던 한센 병을 옮기게 하였고 결국 물질에 눈이 어두웠던 게하시는 씻을 수 없는 질병에 걸리고 말았다.



? 이처럼 물질에 대한 욕심은 인간의 가치를 상실하게 만든다. 물질 자체가 복의 근원도 아니고 죄악의 근원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릇된 물질관 때문에 인간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이러한 불행을 자초하는 인간들이 너무도 많은 것이다.



? 성경에서는 모든 피조물과 모든 것은 하나님 것이라고 하였다. 이는 모든 것의 주인이 따로 있다는 말이다. 물질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물질이 나의 것이 아니다. 이러한 물질관이 분명하면 물질이 적고 많음이 생활 가운데 문제가 되지 않으며, 현재 있는 것으로 자족할 줄 아는 삶이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물질의 적음에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 이처럼 감사해야 할 물질이 자신의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여 인생을 망쳐서는 안 된다. 분명한 물질관을 가지고 세상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릇된 물질의 욕망은 나 자신과 가족과 이웃에게 불행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나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나 자신이 만들어 낸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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