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과 거룩

예수님의 부활은 이 땅을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소망을 주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가 생겨나지도 않았고 인생들을 에덴동산의 범죄로 인하여 영원히 하나님과 단절된 인생으로 죽어가는 불쌍한 처지로 살아가야 했다. 그러나 이 불쌍한 인생들을 위하여 하나님 되시는 예수께서 직접 이 땅에 오셨고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들의 모든 죄를 위하여 못 박혀 돌아가셨다.

그리고 장사 된지 3일 만에 무덤 속에서 부활하셨다. 이 때문에 죄인 된 인생들은 하나님과 단절 되었던 관계를 예수의 이름으로 회복하게 되었고 그 예수님을 통한 구원에 이르는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 성령님을 보내주시어 우리 속에 임하시게 하셨고 그로 말미암아 늘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살아가게 만들어 주셨다.

그 성령님은 우리 속에 임하셔서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도우시고 계시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이 확실하게 보이지 않지만 세월이 지나보면 자신의 모습이 많이 변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이 주님의 부활과 상관이 되는 거룩성이다.

이 세상에 부정과 불의가 얼마나 꽉 들어찼는가! 누구를 막론하고 거룩성이 손상되었다. 교회이든 사회이든 말이다. 그 가운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과 함께 의로운 자로 일어나야만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의로써 부활 하시고 바로 부활하신 그 의의 예수님이 우리 속에서 의를 부활시키기 위해서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진리의 부활을 우리 마음속에서 체험 해야만 한다.

거짓으로 꽉 들어 찬 세상 속에 참 진리를 가지고 예수님은 우리가운데 부활 하셔서 진리를 전파하는 역사를 베푸시고 계시다. 그리고 우리 속에 예수님은 부정부패를 멸시하고 거룩함을 부활시키는 예수님으로 와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거룩한 사람으로 부활의 능력을 힘입고 살아야 한다. 이 거룩함이란 바로 신의 성품이기에 우리도 그의 영향력을 받는 자로서 거룩한 신의 성품에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분명 예수님은 당신의 거룩한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채우시고 우리로 하여금 거룩한 사람이 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을 확신하고 살아야 한다.

오늘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여 우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원한다. 사회에서든 교회에서든 믿는 사람으로서 모범된 생활가운데 거룩성을 들어내며 또한 그렇게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갈 길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