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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새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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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23회 작성일 12-01-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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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새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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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변화되어가는 모습은 언제부터 나타날까?” 무척이나 궁금한 일이다. 누구나 한 결 같이 빠른 시간 내에 변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 미지의 세계인 중국 선교의 개척자 허드슨 테일러 목사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가 중국에서 선교하고 있을 때 한 청년이 그에게 질문을 하였다. “성도가 되는 데는 몇 년이 걸립니까?”라는 질문이었다. 테일러는 이 질문을 한 청년에게 반문하였다. “불을 밝히기 위하여 램프의 심지에 불을 붙이면 얼마 동안 있다가 빛을 발하게 됩니까?” 라고 반문하였다. 이 말을 들은 청년은 대답하기를 “그야 심지에 불이 붙는 순간부터 빛을 발하지요”라고 대답하였다.

? 테일러 목사는 질문을 한 청년의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하였다. “바로 그거네, 성도는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구원하셨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부터 새로운 삶의 빛이 그 영혼에서 타오르게 되어 그 빛을 발한다네!”

? 참 멋있는 말이다. 바로 성도는 이와 같이 예수를 만나고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감격이 있게 되는 순간부터 삶이 변화되기 시작되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과거의 삶들이 변화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 그런데 왜 이렇게도 변화되지 않고 있을까? 설교를 수천 번 듣고, 기도를 수천시간 드려도 아무런 반응도 없다. 인간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담배하나 끊지 못하고, 인간의 아름다운 생활을 저급하게 만들고 악을 만들어 내는 술에 인박혀 헤어나지 못하는 술고래, 그로인한 가정의 파탄들, 이런 모습들이 정말로 좋아서 행하고 있을까? 아닐 것이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안타깝기 그지없다.

? 이러한 모든 것이 누구의 책임이란 말인가? 목사의 책임인가? 아니면 사회의 책임인가? 아니면 가정의 책임인가? 누구의 책임이란 말인가? 목사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

? 우리는 성도들이다. “성도”라는 말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구별되어 특별히 교회로 불러진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특별한 사람으로서 남다르게 살아야하는 것은 분명하다. 뭔가 구별되게 살아야 성도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오늘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가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아름다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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