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해야 할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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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05회 작성일 12-01-06 15:35본문
기뻐해야 할 성탄
미국의 크리스 콜럼버스의 1990년 작 “나 홀로 집에” 라는 영화가 있다. 그 영화는 지금까지 4편을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코믹한 영화로서 혼자 심심할 때 웃으며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에서 한 가족을 무대로 일어난 코미디 영화이다. 그 주인공은 말썽꾸러기로서 집안 가족들로부터 따돌림 당하는 “케빈”이라는 아이이다. 늘 자신은 혼자 살 거라면서 가족들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크리스마스 시즌에 케빈의 가족들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나려고 계획을 세웠다. 떠나려던 전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이 끊긴다. 케빈의 가족들은 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떠나는 날 늦잠을 자게 되어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대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났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나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한다. 프랑스에 도착한 식구들은 목적지로 가고 엄마는 케빈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 표를 사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연말연휴라 좌석이 없었다. 혼자 집에 남은 케빈은 형과 누나 방을 구경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트리도 만들면서 자축한다.
그런데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이를 눈치 챈 케빈은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점차 보기 싫던 가족들을 그리워한다. 그리고 산타에게 자신에게는 선물보다 가족을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집을 노리는 도둑이 생각난 케빈은 집으로 달려와 만반의 계략을 짠다. 계단에 물을 뿌리고, 딱총과 전기다리미, 그리고 폭력 비디오의 총소리 등을 준비하여 침입한 도둑에게 골탕을 먹인다. 그러나 결국엔 케빈도 도둑에게 잡히고 말지만 이때 앞집에 사는 할아버지나타나 도둑들을 쓰러뜨린다. 이런 일이 있을 때 가족은 돌아오고 가족들과 기쁨으로 만나게 되는 내용이다.
우리도 케빈처럼 혼자 잘 살 수 있고, 혼자 무엇인가 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그래서 그렇게 살려고 하지만 혼자는 살 수 없다. 특별히 우리들의 죄에 문제에 대하여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단지 하나님께서 하셔야 한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다. 그리고 우리들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셔서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셨다. 이 성탄의 기쁨이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있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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