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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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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86회 작성일 11-10-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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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1)






스티브잡스(
Steve Jobs, 1955.2.24.~2011.10.5.), 그의 이름 뒤에는 애플이라는 이름이 따르게 된다. 그는 아이팟(MP3), 아이폰(휴대전화), 아이패드(휴대용컴퓨터)로 세계를 정복한 사람이다. 그의 화려함은 56세의 짧 인생으로 마감하였다.




그는 1955년 2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양부모 폴과 클라라에게 입양되었다. 양부모는 엄격한 기독교 신앙을 가진 미국서부의 농부였다. 그의 양아버지는 캘리포니아 주 해안경비대에 근무했었다. 전역 후 클라라와 결혼하였고 아이가 없자 스티브 잡스를 입양하였다.


스티브 잡스가 3살 되던 해 그의 가족은 아버지의 직장을 따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였고 주변 전자회사에 다니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성장하였다. 이때 전자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빌 페르난데스와 스티븐 워즈니악(Steve Wozniak)을 만나 교류함으로서 잡스의 인생의 대 전환점이 되었다.


이 당시 잡스는 미국 히피문화에 흠뻑 젖어있었고 홈스테드고등학교를 마친 뒤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있는 리드대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는 마약을 중단하고 새로운 이상을 찾아 동양철학을 공부했다. 하지만 1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캘리포니아로 돌아가 전자게임 회사에 취업하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고 스티브 잡스는 히피차림으로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수개월간 인도 북부 히말라야 일대를 여행하였지만 그가 기대했던 내면의 정신적인 만족감을 얻지 못한 채 미국으로 돌아가 전자게임 회사에 복직하였다. 그는 컴퓨터 게임을 만들었으며 이때 다시 워즈니악과 친분을 쌓았고 전자분야의 지식이 해박했던 그의 도움을 받았다.


사업적인 수완과 마케팅 감각이 뛰어난 잡스는 천부적인 전자 엔지니어였던 워즈니악의 도움이 있어야만 그의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했고 각각의 장점을 합쳐 두 사람은 1976년 컴퓨터를 제조하는 회사를 공동창업을 하였다. 당시 회사이름은 잡스가 오리건 주의 선불교 수행을 하던 장소였던 사과농장을 연상하여 애플(Apple)이라고 지었다.


이때부터 잡스에게는 새로운 인생이 열렸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인생이었지만 그의 제2의 인생이 열린 것이다. 잡스는 새로 주어진 인생을 퍼스널 컴퓨터에 모든 것을 맡긴 것이다. 그의 제2의 인생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 (다음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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