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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분별력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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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38회 작성일 11-08-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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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분별력을 갖자




성도는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성경은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고전 12:10)이라고 말하여 이 영적 분별력은 성령의 은사중의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영들 분별의 은사는 지혜와는 좀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다.


지혜란 몇 가지로 나누어 상, 하를 분별할 줄 알고, 선과 후를 분명하게 분별할 줄 아는 자를 말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지혜 있는 자란 선과 악을 분별할 줄 아는 자를 말한다. 그래서 선과 악을 분별해서 선한 것을 취하고 악한 것을 끊어버리는 것, 이것이 참 지혜인 것이다.


영들 분별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인간의 행동은 성령의 영향력이나 마귀의 영향력 혹은 인간의 영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 따라서 영들 분별의 은사는 어떤 사람의 말이나 행동의 배후에서 역사하고 있는 영이 하나님의 영인가 아니면 미혹의 영인가를 분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주어지는 초자연적인 감지능력을 말한다.


성도들은 지혜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말세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유혹하여 영적 타락을 부추기고 결국은 멸망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삶은 어떠한가! 여러분은 영적 분별력이 있어서 악한 원수의 유혹에 자신을 지킬 수 있는가! 성도들의 삶은 늘 조심하면서 사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한 시도 방심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성경에서“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믿음은 남들이 지켜주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늘 근신하고 깨어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길 많이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들의 환경을 보면 영적인 분별력을 가진다는 것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다. 늘 긴장 된 모습으로 영적인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는 사람들이 되어야한다.


몇 일전에 한 자매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이단에 유혹되어 있는 자매였다. 우리교회에 몇 주간 참석했던 자매였다. 그런데 그의 동료인지 본인인지 몰라도 나에게 신천지에 대하여 잘 생각해보라는 것이었다. 이제는 우리들에게 노골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본다. 그래서 우리는 늘 긴장을 늦추지 말고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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