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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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01회 작성일 11-06-23 10:22본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미국뉴욕에 가면 Empire state Budling 빌딩이 있다. 건물높이가 381m로 102층짜리 건물이다. 이 빌딩은 1931년에 완공된 이후에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으로 40년간 자랑스럽게 서 있었다. 그러다 1971년 미국 무역센터(지금은 테러에 의해 무너짐)가 완공되면서 2등의 자리로 물러났었고 그 후 더 높은 빌딩이 세계 곳곳에 여러 개 서 있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는 두 번째 높은 빌딩이었다가 세계무역센터가 테러에 의하여 무너져 버리는 바람에 다시 제일 높은 빌딩이 되었다.
이 빌딩을 바라보면서 미국의 힘이 굉장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이 빌딩이 완공된 년도가 1931년이다. 지금으로부터 80년 전이다. 미국은 80년 전에 경제적으로 가장 힘든 때였다. 그때 많은 실업자가 생겨났고 나라는 파산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일을 극복하기 위하여 온 국민이 힘을 모았다. 그래서 각종 국책사업들이 줄줄이 이어졌고 그중에 우리들의 머릿속에 기억되는 후버댐이 건설되었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금문교(Golden Bridge) 라고 할 수 있으며, 또 하나는 Empire state Budling 이다.
이 빌딩이 건축되는 과정을 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층수는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이주해온 102명의 청교도들을 생각하며 준비가 되었고, 그리고 이 거대한 건물을 건축하는데 1년밖에 안 걸렸다는 것이다. 어떻게 현재의 공법으로도 불가능한 1년 안에 공사를 마칠 수 있었을까! 상상이 가지 않는다. 크레인도, 엘리베이터도 변변치 안았던 그때에 어떻게 거대한 건물을 지어낼 수 있었을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런데 이들은 해 냈다. 모두 사람의 손으로 이 빌딩을 건축했다. 돌을 올리고 철제를 올리고 세면을 올리고 물을 올리고 해서 그들은 초대형 세계 제일의 빌딩을 건축해 냈다. 이것을 보면 정말 인간의 힘이라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나는 이 빌딩에 대하여 들으면서 불가능이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뭔가를 해 보려는 노력만 있다면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정말 우리인간들에게는 숨겨진 대단한 실력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삶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여 낙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힘과 용기를 내기를 바란다. 분명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인간이다. 조금만 더 인내하고 지혜를 모으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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