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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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97회 작성일 11-03-24 22:13본문
?10-05-18 10:52 도우미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2월이 지나면서 이제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르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5월 말까지는 더위와의 전쟁(?)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듯이 비오기를 기다려지는 시기입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기도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1월과 2월의 선교보고를 드리며 캄보디아 선교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로 도와주십시오.
1. 뚤꼭 거룩한 교회.
뚤꼭 거룩한 교회는 40여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도시에 있는 교회이기 때문에 성도의 이동이 잦은 것이 사실입니다. 직장과 사업, 그리고 지방의 가족들 때문에 교회에 출석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지역을 옮기면서 교회를 다니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까 염려가 됩니다. 썸밧은 교회의 장학금으로 현재 프놈펜의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스떵(프놈펜에서 250Km)이라는 지역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금요일에는 프놈펜으로 올라와 학업과 신앙생활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사의 봉급이 너무 열악하여 두 주에 한 번 밖에는 올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는 한인과 현지 캄보디아인이 같이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현지 형제자매들은 캄보디아어로 번역된 소요리문답을 가지고 제가 직접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으며 성경공부가 마쳐지면 세례식을 하려고 합니다. 현지인들을 위해서는 성경공부의 자료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한 주는 현지 목사님인 ‘펄‘목사님(따께오 지역에서 6개의 기도처를 이끌고 있으며 프놈펜으로부터 65Km 지점에 있음)과 강단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셋째 주에도 오셔서 캄보디아 교인들을 위한 설교를 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강단 교류가 캄보디아 선교에 중요한 역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인 교인들은 윤명중 목사님이 요한복음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사와 사업하시기 위해 오신 한인 교우들이 10여명이 수요예배와 금요조찬 기도회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과 함께 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한인교회로의 발전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2. 모세의 집.
모세의 집 학사사역은 두 주 전에 ‘쩨익’(번띠민쩨이 주에서 왔으며, 현재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 합류하여 남학생이 6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같이 했던 ‘행 리’가 부모님의 요청으로 귀향하였습니다. 집안에 돈 벌 사람이 없어서 돈을 벌기 위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가정 형편과 부모의 억지에 의해 자신의 희망을 접어야 하는 학생들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쓰레이 몸’은 아버지가 탈장으로 수술을 받기 때문에 잠시 고향을 방문하였고 한국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 년을 기간으로 정하고 한국 대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 유학을 준비하면서 너무 많은 돈이 드는 것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도 보이고 있습니다. ‘찬’은 모세의 집에서 가장 오래된 형제로 프놈펜 국립대학교 캄보디아 문학과 4학년입니다. 올 해 7월에 학교가 마치게 되는데 앞으로 언어를 더 전공하여 교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복음의 일군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 사람의 영향력 있는 기독 지도자가 배출된다면 캄보디아 복음의 위대한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매일 시벽에 진행되는 새벽기도와 저녁 예배(성경공부)를 통하여 이들의 신앙이 성장하고 하나님의 일군으로 훈련받아 주님께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청소년들을 양육하고 훈련하는 모세의 집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군?경 선교
국방부의 교육부 사역은 그동안 사역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 매일 계속되는 한국어 강의에는 초급반에 17명, 중급반이 15명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저를 도울 사역자를 한 사람 구했습니다. 이름은 ‘행 윈티’로 여학생인데 오후와 저녁에 대학교를 두 군데 다니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국립대학에서 비즈니스와 경제를 공부하고 3학년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프놈펜 왕립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사람의 사업체에서 일하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신앙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달동안 지켜보니 성실하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자매입니다. 현재 국방부의 사역은 AGM 선교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군인들중에 몇 사람을 선발하여 10월이나 11월 중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를 보여주고 복음을 전할 때 가장 많은 도전을 받고 변화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911공수부대의 부사령관인 마 피름 장군은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기를 원하지만 부대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현재 기도가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에 자신이 부대장이 되면 부대 내에 교회도 짓고 유치원도 짓겠다고 약속하였는데 911부대의 사령관으로 승진의 허가까지 받았으나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여 잠시 보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교우들이 같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911부대에는 컴퓨터 센터 설치 운영에 이어 군인 자녀들을 위한 유치원 사역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부대 사령관의 유치원 교육과 건물 부지도 약속을 받은 상태이고 준비가 되는대로 유치원 교육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강한 군대인 911공수부대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 신앙으로 무장하는 고넬료와 같은 군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소망합니다.
경찰학교를 중심으로 진행이 되던 경찰 선교는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외국출장과 바쁜 일과로 시간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거리의 문제도 있기도 하지만 경찰 고위직에 있는 관계로 미팅도 많아 모임이 힘들어졌습니다. 경찰 선교가 계속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기타 소식
아내가 지난 1월 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이상이 없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5년간은 늘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속히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월 초에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신학교교육협의회 신학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아시아 신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선교지에서의 사역에 많은 도움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2월 마지막 주에는 캄보디아 권역 총회가 있었습니다. 다시 권역 회장을 맡게 되었고 앞으로 연합 사역을 위한 중요한 일들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향후 캄보디아 선교의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하여 전략회의와 포럼을 준비하고 있고 후임 선교사들을 위한 해외선교훈련원도 힘을 모아 준비하려고 합니다.
5. 기도를 부탁합니다.
● 저희의 사역과 영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깨어 있는 영성으로 캄보디아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영성이 메마르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히 아내는 암 수술 후 쉽게 지치고 피곤해 합니다. 선교지에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더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로 지원해 주십시오.
● 사역을 위한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한국어 교육을 통한 사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사역할 곳이 여러 곳이라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컴퓨터 교육과 태권도는 복음을 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그 외에 영어를 가르치거나 사역을 같이 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연결되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 4월 소요리문답을 가지고 진행이 되는 성경고부가 마쳐지는 때에 세례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군들이 세워지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전도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하여 계속 독려하고 있는데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하는 거룩한 뚤꼭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예배 허가를 받으려는 준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예배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로 지원해 주십시오. ● 현재 진행 중인 사역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캄보디아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군들이 많이 세워지고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귀한 사역자들이 되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뚤꼭 거룩한 교회와 모세의 집, 그리고 국방부의 군선교와 경찰학교를 통한 경찰선교가 활성화되기를 위해서 2010년에도 기도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월이 지나면서 이제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르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5월 말까지는 더위와의 전쟁(?)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듯이 비오기를 기다려지는 시기입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기도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1월과 2월의 선교보고를 드리며 캄보디아 선교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로 도와주십시오.
1. 뚤꼭 거룩한 교회.
뚤꼭 거룩한 교회는 40여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도시에 있는 교회이기 때문에 성도의 이동이 잦은 것이 사실입니다. 직장과 사업, 그리고 지방의 가족들 때문에 교회에 출석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지역을 옮기면서 교회를 다니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까 염려가 됩니다. 썸밧은 교회의 장학금으로 현재 프놈펜의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스떵(프놈펜에서 250Km)이라는 지역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금요일에는 프놈펜으로 올라와 학업과 신앙생활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사의 봉급이 너무 열악하여 두 주에 한 번 밖에는 올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는 한인과 현지 캄보디아인이 같이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현지 형제자매들은 캄보디아어로 번역된 소요리문답을 가지고 제가 직접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으며 성경공부가 마쳐지면 세례식을 하려고 합니다. 현지인들을 위해서는 성경공부의 자료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한 주는 현지 목사님인 ‘펄‘목사님(따께오 지역에서 6개의 기도처를 이끌고 있으며 프놈펜으로부터 65Km 지점에 있음)과 강단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셋째 주에도 오셔서 캄보디아 교인들을 위한 설교를 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강단 교류가 캄보디아 선교에 중요한 역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인 교인들은 윤명중 목사님이 요한복음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사와 사업하시기 위해 오신 한인 교우들이 10여명이 수요예배와 금요조찬 기도회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과 함께 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한인교회로의 발전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2. 모세의 집.
모세의 집 학사사역은 두 주 전에 ‘쩨익’(번띠민쩨이 주에서 왔으며, 현재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 합류하여 남학생이 6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같이 했던 ‘행 리’가 부모님의 요청으로 귀향하였습니다. 집안에 돈 벌 사람이 없어서 돈을 벌기 위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가정 형편과 부모의 억지에 의해 자신의 희망을 접어야 하는 학생들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쓰레이 몸’은 아버지가 탈장으로 수술을 받기 때문에 잠시 고향을 방문하였고 한국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 년을 기간으로 정하고 한국 대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 유학을 준비하면서 너무 많은 돈이 드는 것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도 보이고 있습니다. ‘찬’은 모세의 집에서 가장 오래된 형제로 프놈펜 국립대학교 캄보디아 문학과 4학년입니다. 올 해 7월에 학교가 마치게 되는데 앞으로 언어를 더 전공하여 교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복음의 일군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 사람의 영향력 있는 기독 지도자가 배출된다면 캄보디아 복음의 위대한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매일 시벽에 진행되는 새벽기도와 저녁 예배(성경공부)를 통하여 이들의 신앙이 성장하고 하나님의 일군으로 훈련받아 주님께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청소년들을 양육하고 훈련하는 모세의 집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군?경 선교
국방부의 교육부 사역은 그동안 사역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 매일 계속되는 한국어 강의에는 초급반에 17명, 중급반이 15명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저를 도울 사역자를 한 사람 구했습니다. 이름은 ‘행 윈티’로 여학생인데 오후와 저녁에 대학교를 두 군데 다니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국립대학에서 비즈니스와 경제를 공부하고 3학년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프놈펜 왕립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사람의 사업체에서 일하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신앙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달동안 지켜보니 성실하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자매입니다. 현재 국방부의 사역은 AGM 선교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군인들중에 몇 사람을 선발하여 10월이나 11월 중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를 보여주고 복음을 전할 때 가장 많은 도전을 받고 변화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911공수부대의 부사령관인 마 피름 장군은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기를 원하지만 부대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현재 기도가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에 자신이 부대장이 되면 부대 내에 교회도 짓고 유치원도 짓겠다고 약속하였는데 911부대의 사령관으로 승진의 허가까지 받았으나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여 잠시 보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교우들이 같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911부대에는 컴퓨터 센터 설치 운영에 이어 군인 자녀들을 위한 유치원 사역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부대 사령관의 유치원 교육과 건물 부지도 약속을 받은 상태이고 준비가 되는대로 유치원 교육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강한 군대인 911공수부대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 신앙으로 무장하는 고넬료와 같은 군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소망합니다.
경찰학교를 중심으로 진행이 되던 경찰 선교는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외국출장과 바쁜 일과로 시간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거리의 문제도 있기도 하지만 경찰 고위직에 있는 관계로 미팅도 많아 모임이 힘들어졌습니다. 경찰 선교가 계속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기타 소식
아내가 지난 1월 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이상이 없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5년간은 늘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속히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월 초에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신학교교육협의회 신학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아시아 신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선교지에서의 사역에 많은 도움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2월 마지막 주에는 캄보디아 권역 총회가 있었습니다. 다시 권역 회장을 맡게 되었고 앞으로 연합 사역을 위한 중요한 일들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향후 캄보디아 선교의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하여 전략회의와 포럼을 준비하고 있고 후임 선교사들을 위한 해외선교훈련원도 힘을 모아 준비하려고 합니다.
5. 기도를 부탁합니다.
● 저희의 사역과 영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깨어 있는 영성으로 캄보디아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영성이 메마르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히 아내는 암 수술 후 쉽게 지치고 피곤해 합니다. 선교지에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더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로 지원해 주십시오.
● 사역을 위한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한국어 교육을 통한 사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사역할 곳이 여러 곳이라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컴퓨터 교육과 태권도는 복음을 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그 외에 영어를 가르치거나 사역을 같이 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연결되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 4월 소요리문답을 가지고 진행이 되는 성경고부가 마쳐지는 때에 세례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군들이 세워지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전도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하여 계속 독려하고 있는데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하는 거룩한 뚤꼭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예배 허가를 받으려는 준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예배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로 지원해 주십시오. ● 현재 진행 중인 사역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캄보디아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군들이 많이 세워지고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귀한 사역자들이 되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뚤꼭 거룩한 교회와 모세의 집, 그리고 국방부의 군선교와 경찰학교를 통한 경찰선교가 활성화되기를 위해서 2010년에도 기도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0년에 계속되어질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합니다. 캄보디아 땅에 예수의 거룩한 피가 흘러 넘쳐 곳곳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룩한 손을 들어 하나님께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보냄을 받은 선교사로 보내신 여러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이 거룩한 사역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그 날까지 기도의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2010년 3월 9일 복음의 꽃이 활짝 피기를 소원하는
프놈펜에서 김태권 신태순 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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